생활

별내 프리미엄 떡 간식 맛집. 복화당

nowpia 2023. 11. 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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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내에 있는 떡 간식 맛집, 복화당을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요즘 들어 저희 가족의 최애 간신을 떡입니다. 떡이 혈당을 올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또 생각보다 당분 자체가 많아서 한동안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떡을 우연치 않게 먹고 나서부터는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먹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는 떡집이 많지만 그 중에 프리미엄 떡이라고 부를 수 있는 복화당의 떡,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떡이라는 것이 예전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인데,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떡 값도 급격히 오르는 추세였습니다. 떡볶이를 먹다보면 정말 그 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정도로 비싼 음식이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떡에 대해서도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바쁜 마음으로 찾았던 복화당인지라 가격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키오스크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보통 작은 떡이 4천 5백원, 3개를 묶어서는 약 1만원이 조금 넘어가는 가격이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떡들이 인절미, 흑임자, 카스테라, 꿀 시루떡인데, 처음에는 가격을 잘 가늠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메뉴들이 각각 4천 5백원 정도라도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는 아주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포장을 뜯고 보니 너무나도 말랑하고 부드러운 떡의 촉감과 식감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좋아할만한 느낌이었습니다. 

 

복화당 떡의 특징들은 떡 자체가 정말 부드럽다는 점과 콩고물이나 카스테라 고물, 흑임자 고물들이 정말 넉넉히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떡 하나를 집어먹어도 그 떡 만의 느낌을 잘 느낄 수가 있었어요. 가족들이 어떤 종류의 떡을 좋아할지 가늠할 수 없어서 4 종류나 샀는데, 4 종류 모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양도 꽤 많은 편이라 다음에는 개수를 줄여서 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떡이 먹고 싶을 땐, 떡 맛집 별내 복화당 직영점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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